맑고 푸른 날씨가 이어지는 가을은 구름이 적어 자외선의 영향을 받기 쉽다. 

자외선 노출에 의해 피부 노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피부 톤이 칙칙하고 어두워지게 되면서 피부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는 시기이다. 

이러한 복합적인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피부과의 다양한 레이저 시술에 관심도를 보이는 이들도 많다.

여러 레이저 시술 가운데 피부 톤을 개선하는 것과 함께 리프팅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는 방법으로 ‘티타늄 리프팅’이 있다. 

이 시술은 755nm, 810nm, 1064nm 세 가지 파장을 사용하는 다이오드 레이저로, 다운타임이 짧고 기존의 시술들보다 통증이 적으면서 타이트닝과 화이트닝 효과를 함께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티타늄 리프팅은 SHR, STACK 2가지 모드를 활용하기 때문에 개개인마다 다른 피부 상태와 타입, 노화 진행 정도 등에 따른 맞춤 시술을 계획해 진행할 수 있다. 

무엇보다 콜라겐, 엘라스틴 생성을 활성화하여 전반적으로 처진 탄력 저하, 주름 등에 도움을 준다.

또한 피부 진피층과 지방층, 더 깊숙한 근막 부근까지 전반적인 개선이 가능하여 볼살과 턱살 등을 리프팅 해 날렵한 V라인의 윤곽 라인 개선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동시에 전체적인 피부 결과 모공, 진피 타이트닝 효과, 피부 톤 개선, 눈가 및 눈 밑 주름의 완화도 가능하다.

이는 사파이어 쿨링 방식의 냉각 시스템을 적용하여 피부 표피의 온도를 최대 -3도까지 낮춰 시술 시에 느껴지는 통증이나 이후 부기, 붉음증 등의 불편함을 감소하여 시술 직후 일상생활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다.

개개인마다 다른 피부 상태와 탄력 저하 정도, 피부 톤 등 차이를 고려하여 시술을 받는 것이 중요하므로 시술에 대한 풍부한 임상 경험, 노하우를 보유한 숙련된 의료진이 직접 진행하는지 등을 살펴보고 시술을 진행해야 한다.

디에이피부과 정소영 원장은 “티타늄 리프팅은 전반적인 피부 탄력 개선 뿐만 아니라 화이트닝 효과도 기대할 수 있어 노화에 따른 칙칙한 피부 톤, 탄력 저하, 주름 등이 고민인 이들이라면 개선 효과를 충분히 기대할 수 있다”며 “장비를 다루어본 숙련도 높은 충분한 임상 경험, 높은 이해도를 갖춘 의료진이 시술을 진행하는 곳을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