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중반부터 시작되는 노화는 30대부터 가속화되며 이전과 달리 피부 탄력이 현저히 떨어져 얼굴 윤곽이 무너져 내려 이중턱이 생기고 주름이 눈에 띄게 된다.  

이 시기부터 피부 관리에 박차를 가하게 되는데 가장 빠르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은 바로 레이저 리프팅이다.

레이저 리프팅은 피부를 절개하지 않고 유효한 에너지를 직접 진피층과 근막층에 전달하여 탄력을 개선하는 방법이다. 

이는 개인별 노화 정도와 증상, 부위 등에 따라 적합한 시술을 선택해야 하는데 에너지의 강도나 샷 수 등을 이에 맞춰 1:1 맞춤으로 적용해야 한다.

이 가운데 ‘울쎄라 리프팅’의 경우, 고강도 집속 초음파(HIFU) 에너지를 진피층과 피하지방, 근막층까지 침투시켜 피부 전층을 개선하는 방법으로 주목을 받는다. 

60~70도에 해당하는 열 에너지가 피부층을 자극하여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재생을 유도함으로써 피부 진피층을 두껍게 해 탄력이 있는 피부로 개선하는 것이다.

또한 노화의 근본적인 원인인 근막층(SMAS)까지 침투를 해 안쪽에서부터 탄력을 끌어올려 처진 피부를 당겨준다. 

무엇보다 울쎄라는 볼과 이중턱에 있는 불필요한 지방 세포를 파괴하여 윤곽라인을 매끄럽게 정리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울쎄라는 3가지 팁이 있어 피부 층에 맞게 선택해 진행할 수 있는데 1.5mm팁은 진피층의 콜라겐 재생을 유도하며 3.0mm팁은 지방세포를 파괴, 4.5mm팁은 근막층에 열 에너지를 전달한다. 즉 시술의 목적 및 부위 등에 따라서 맞춤 팁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울쎄라 리프팅은 에너지 강도와 샷 수를 조절할 수 있다. 300샷, 1000샷 등 샷 수에 따라서 시술 가격도 다른데 사실 강한 에너지 강도, 많은 샷 수를 적용한다고 해서 반드시 좋은 결과로 이어진다고는 할 수 없다. 피부가 얇고 예민한 이에게 강한 에너지를 과도하게 조사하게 되면 볼살이 패이는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고, 피부가 두꺼운 편인데 노화가 심한 이들에게 샷 수를 적게 하면 눈에 띄는 개선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즉, 울쎄라 리프팅은 무조건 비용이 저렴한 곳을 찾거나 혹은 강한 에너지에 많은 샷으로 시술을 하는 것보다는 환자 개개인에게 맞는 1:1 맞춤 리프팅을 통해 딱 필요한 에너지 강도와 샷 수를 맞춰 진행하는 곳을 선택해야 한다.

무엇보다 같은 시술이라고 할 지라도 시술자의 숙련도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는 만큼 관련된 시술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병원이어야 한다. 

울쎄라 본사인 멀츠(MERZ)로부터 인증패를 받을 만큼 다양한 케이스와 임상을 보유하고 있는 병원인지 확인을 하면 도움이 될 수 있다.

디에이피부과 정소영 원장은 “울쎄라 리프팅은 환자별 맞춤 시술을 진행해야 안전하면서도 만족스러운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해당 시술에 대한 경험이 풍부하며, 최다 시술 인정을 받은 병원인지 확인을 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