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수명이 길어지게 되며 많은 이들은 보다 더 어리고 젊어 보이는 동안의 이미지를 추구하게 돼 피부 관리에 대한 관심도 함께 늘고 있다. 저속노화, 안티에이징 등의 키워드가 떠오르며 천천히 나이가 들어가고자 관리를 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노화가 가장 먼저 드러나는 것은 얼굴, 피부인 만큼 자연스레 피부과 레이저 리프팅을 찾는 이들도 증가하고 있다.

시중에는 다양한 장비의 레이저 리프팅이 있다. 초음파, 고주파, 극초단파 등의 에너지를 이용해 각기 다른 원리로 피부 환경을 개선하고 탄력을 높이며 동안의 피부로 보이게 하는 것이다. 이 중에서도 고강도 집속 초음파 에너지를 사용한 리프팅은 피부의 깊은 층까지 에너지가 도달돼 노화의 시작점인 근막층(SMAS)부터 개선을 해 주목을 받는다.

초음파 리프팅을 대표하는 장비로는 울쎄라가 있다. 연예인이나 인플루언서들에게도 사랑받아 이제는 대중적인 장비가 됐는데, 여기서 한단계 업그레이드한 ‘울쎄라피 프라임’이 등장하면서 보다 더 정밀한 리프팅, 1:1 개별 맞춤 리프팅을 돕는다.

울쎄라피 프라임은 기존의 울쎄라처럼 고강도 집속 초음파(HIFU) 에너지를 이용해 진피층과 근막층에 에너지를 전달, 열 반응을 유도하여 콜라겐 재생과 수축을 도와 탄력과 주름 등을 개선한다.

업그레이드가 되면서 울쎄라피 프라임은 기존의 장비보다 더 선명한 해상도, 큰 화면을 제공한다. 초음파 영상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 기술이 향상이 되면서 시술의 정확도 및 안전성이 높아진 것이다.

또한 기존 울쎄라는 피부 4.5mm 깊이까지 조직 관찰이 가능한데, 울쎄라피 프라임은 최대 8mm 깊이까지 관찰할 수 있게 됐다. 피부가 유독 두꺼운 이들, 노화로 인해 더 깊은 층까지 관리가 필요한 이들에게 더 정교한 타겟팅이 가능해진 것이다.

이에 피부가 얇은 이들부터 민감성 피부인 이들도 부담 없이 시술을 받을 수 있게 됐고, 정교한 에너지 전달이 가능해져 울쎄라 시술의 전반적인 효과가 한층 개선된 것이 특징이다. 환자의 피부에 맞게 1:1 맞춤 시술 계획을 세울 수 있어 부위별, 층별로 에너지 조정이 가능해 통증과 부작용을 줄이면서 피부의 탄력을 높인다.

다만 보다 더 정교한 시술이 가능해졌다고 하더라도, 시술 전 피부의 두께나 탄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고려해야 최적의 플랜을 세워 진행을 할 수 있다.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가 있는 의료진과 충분하게 상담해 개인별 맞춤 시술 계획을 세운 후 진행해야 한다.

디에이성형외과의원 피부과 김아라 원장은 “울쎼라피 프라임은 기존 하이푸 리프팅의 원리를 유지하면서도 그 특징이 더 뚜렷해지고 업그레이드가 됐기 때문에 개인의 피부 상태와 시술의 목적에 맞춰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도움말: 디에이성형외과의원 피부과 김아라 원장>